삼성전자가 프리미엄 가정용 프로젝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2024년형 더 프리미어(The Premiere)’ 2종을 9월 1일 출시합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델은 ‘더 프리미어 9’과 ‘더 프리미어 7’으로 각각 최대 130형과 120형의 대형 화면을 제공하여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제공합니다.
두 제품 모두 초단초점 기술을 적용해 복잡한 설치 과정 없이 벽 앞에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더 프리미어 9’는 트리플 레이저 기술을 통해 최대 3450 ISO 루멘의 밝기를, ‘더 프리미어 7’은 싱글 레이저 기술로 최대 2500 ISO 루멘의 밝기를 지원합니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두 모델은 선명한 4K 해상도를 자랑하며 DCI-P3 기준 색 표현력은 각각 최대 154%와 100%를 지원합니다.
또한, AI 업스케일링과 비전 부스터 기술이 적용되어 기존 화질과 관계없이 최적의 4K 화질을 구현하며 HDR10+를 지원해 밝은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합니다. 내장 스피커에는 돌비 애트모스 기술이 적용되어 별도의 음향 기기 없이도 풍부한 오디오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더 프리미어’는 삼성 타이젠 OS를 탑재해 넷플릭스, 유튜브,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등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원하며 삼성 게이밍 허브를 통해 별도의 기기 없이도 클라우드 기반의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커스텀 엠비언트 기능을 통해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벽면에 투사하여 맞춤형 홈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에 덴마크 텍스타일 브랜드 크바드라트의 프리미엄 원단과 미니멀한 화이트 디자인을 적용해 어떤 공간에서도 어우러지는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더 프리미어 9’과 ‘더 프리미어 7’의 출고가는 각각 749만원, 449만원이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4’에서도 소개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철기 부사장은 “더 프리미어는 삼성의 첨단 레이저 기술과 뛰어난 화질,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삼성전자는 혁신을 거듭하여 홈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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